집사에게 불만 쌓였던 '심술' 고양이가 엉덩이를 보더니 기다렸다는 듯 '앙' 깨물어 복수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2.09.17 07: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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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집사한테 불만 쌓인 고양이가 있습니다. 잠시후 집사가 정신없이 바쁜 틈을 노려 엉덩이를 '앙'하고 깨물어서 복수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집사가 방심하는 사이를 노려서 엉덩이를 깨무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움짤이 올라왔죠.


움짤에 따르면 집사가 자신에게 집중한 나머지 무의식적으로 고양이한테 엉덩이를 내밀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고양이는 불만이라도 생긴 듯 입을 크게 벌리고는 앙하고 깨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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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집사는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고양이는 그런 집사를 그저 가만히 바라볼 뿐이었는데요.


고양이는 마치 자신이 할 일은 다 했다는 듯 아파하는 집사를 바라볼 뿐이었죠. 집사 엉덩이 물어놓고서는 너무 시크한 표정을 짓기까지 했는데요.


움짤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가 단단히 삐졌나봄", "집사로 살기 힘들 듯", "고양이 너무 무서워", "조용히 복수함", "무엇을 잘못했길래", "집사가 고생이 많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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