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란한 천둥 번개 소리가 너무 무서웠는지 침대 옆 틈사이로 숨어버린 '소심쟁이'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09.08 14:51:09

애니멀플래닛Ivy Shao


평소 겁이 많고 소심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하루는 날씨가 우중충하던 날이었는데요. 얼마나 날씨가 좋지 않았는지 요란하게 천둥 번개가 울려 퍼졌죠.


여기에 비까지 내리면서 더더욱 천둥 번개 소리는 요란했습니다. 이에 잔뜩 겁 먹은 시바견 강아지는 뜻밖의 장소로 몸을 숨겼다고 하는데요.


시바견 강아지는 과연 어디로 숨어 버린 것일까요. 안 그래도 겁이 많은 시바견 강아지가 천둥 번개 소리에 얼마나 놀랐을지 상상이 갑니다.


대만에서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천둥 번개 소리에 화들짝 놀라서 몸을 숨긴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죠.


애니멀플래닛Ivy Shao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침대 옆 틈 사이로 몸을 숨긴 시바견 강아지의 뒷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녀석은 요란하게 울리는 천둥 번개 소리에 틈사이로 숨은 것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많이 무서웠으면 그럴까요. 아무래도 요란하고 큰 소리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강아지. 특히나 녀석은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면 자동으로 숨어 버리죠.


집사가 손을 뻗어서 쓰담쓰담해도 잔뜩 겁에 질린 탓에 좀처럼 틈사이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시바견 강아지.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구 오구 정말 많이 무서웠구나", "어쩌면 좋아", "너 정말 겁이 많구나", "나라도 저럴 듯", "토닥여주고 싶네요", "나만 없어 강아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Ivy Shao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