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리자마자 여성 품으로 달려가 안기더니 자기 배고프다며 "밥 달라!!" 떼쓰는 아기 사자

애니멀플래닛팀
2022.09.07 08:07:56

애니멀플래닛Tana Tim


'동물의 왕' 사자의 생각지도 못한 반전미 넘치는 귀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아기 사자라서 그런지 더욱 귀여운데요.


타나 팀(Tana Tim)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 여성은 SNS를 통해 자기 배고프다며 밥 달라고 떼쓰는 아기 사자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여성이 베란다 문을 열자 아기 사자는 기다렸다는 듯이 안으로 달려와 여성의 품에 와락 안겼죠.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말입니다.


여성의 품에 올라가 안긴 아기 사자는 이내 떼를 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모습은 마치 "나 배고파요. 어서 빨리 밥 주세요!!"라고 칭얼거리는 듯 보였죠.


애니멀플래닛Tana Tim


서둘러 여성은 자신의 옆에 올려져 있는 우유병을 사자에게 젖 먹이듯 먹이자 배고팠던 아기 사자는 허겁지겁 우유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꿀꺽꿀꺽 우유를 먹던 아기 사자는 흥분을 가라앉히고 진정한 모습을 보였고 여성이 손을 내려놓자 앞발로 우유병을 꼭 붙잡은 채 우유를 먹는 아기 사자인데요.


배를 쓰다듬어 보자 아무렇지 않은 듯 가만히 있는 아기 사자. 영락없는 덩치 큰 고양이가 아닌가요. 왜 이렇게 귀여운지 모르겠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두 눈을 의심했어요", "사자에게 이런 반전 귀여움이 있었다니", "그냥 덩치 큰 고양이인데요??", "너 혹시 고양이 아니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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