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식혀주려고 사육사가 '얼음' 가득 담긴 통 들이 부어주자 입 크게 '쩌억' 벌리는 범고래

애니멀플래닛팀
2022.08.16 10:01:08

애니멀플래닛twitter_@Morcasan18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 때문에 조금만 움직여도 지치는 것은 사람 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름철에는 폭염 날씨로 동물들도 지치다보니 사육사 입장에서는 동물들 건강 관리에 신경을 더더욱 많이 쓴다고 하는데요.


여기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얼음 한가득 담긴 통을 범고래에게 들이 부어주는 어느 한 사육사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일본에 사는 한 누리꾼은 치바현에 위치한 카모가와 씨월드에서 촬영한 얼음 먹는 범고래 사진을 올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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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육사는 더위를 식혀주고자 얼음이 한가득 담긴 통을 들이 부어줬습니다. 그러자 범고래는 기다렸다는 듯이 입을 크게 벌리고서는 얼음을 받아 먹었죠.


시원한 얼음을 먹어서 기분이 좋은지 범고래의 얼굴가에는 미소가 지어졌는데요. 보통 이렇게 더운 날이면 얼음을 간식으로 삼아 범고래에게 챙겨주고는 한다고 합니다.


입을 크게 벌려서 사육사가 들이 부어주는 얼음을 한가득 받아 먹는 범고래. 얼마나 많이 더웠으면 얼음을 더 달라고 하는 것일까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여름에는 얼음이 최고지", "날씨 너무 더워", "더위 앞에는 동물들도 똑같네", "더운 여름 무사히 지나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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