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번식장서 구조된 뒤 입양갔다가 6년 뒤 다시 보호소 돌아와 임보처에서 지내는 말티즈

애니멀플래닛팀
2022.07.25 12:58:5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뒤 입양 갔던 말티즈가 있습니다. 그런데 입양 간지 6년 뒤 다시 돌아왔다고 합니다.


입양 갔을 당시만 하더라도 3살이었던 말티즈 강아지 율이는 그렇게 9살이 되어 있었는데요.


현재 임보처에서 지내고 있는 말티즈 강아지 율이에게 따뜻한 손길 내밀어 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여러분의 관심이 절실합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2일 입양간지 6년이 지나 다시 돌아온 말티즈 강아지 율이 사연이 소개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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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씨케이디 측은 "어느 집이나 사정이 있고.. 그 사정에서 어떻게든 책임을 다하려 한 행동을 알기에 그저.. 마음이 무겁기만 하네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군가의 가족으로 살아봤던 기억을 가졌기에 한순간에 홀로 남겨진 아이는.. 기억 속 어딘가 상처를 가지고 있진 않았을까 우려가 되지만 더이상 상처 받지 않을 수 있기만 바래보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는데요.


사진 속 말티즈 강아지 율이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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