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하수구에 갇혀 있다가 초등생들이 발견하고 구조 도와줘 보호소 오게 된 새끼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2.07.12 12:05:50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도대체 아이는 어쩌다가 하수가에 갇혀 있었던 것일까요. 하수구에 새끼 강아지가 있다는 신고로 초등학생들이 발견, 구조를 도와줘 보호소 입소한 새끼 강아지가 있습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0일 가천대학교 하수구에서 발견돼 구조된 새끼 강아지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생후 2개월로 추정되는 새끼 강아지는 도대체 어쩌다가 하수구에서 발견됐는지 그 이유를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낯선 사람들 때문인지 새끼 강아지가 잔뜩 겁을 먹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아이에게 필요로 한 것은 관심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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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씨케이디 측은 "낯선 사람에게 잔뜩 겁을 먹고 움추리던 아이는 비가 오는 날 어쩌다 그곳에 홀로 떨어져 있었던 걸까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이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새끼 강아지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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