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기절한 척 연기하며 쓰러지자 진짜 위급한 상황인 줄 알았던 강아지가 보인 행동

애니멀플래닛팀
2022.07.01 07:21:3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cathee.dogtrainer


자기가 보는 앞에서 엄마 집사가 기절해 쓰러지는 모습을 본 강아지는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 서둘러 달려가 엄마 집사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완벽한 강아지 훈련 프로그램 연구 소속이자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엄마 집사 캐티(Cathee)는 보더콜리 강아지 레이시(Lacey)를 키우고 있는 반려인입니다.


하루는 강아지 레이시가 자신이 쓰러졌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 궁금했고 실제로 기절한 척 연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강아지 레이시는 서둘러 달려와서는 엄마 위로 올라가더니 마치 심폐소생술이라도 하려는 듯이 두 앞발로 엄마 가슴을 밟고 힘차게 뛰어 오르며 누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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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개월 밖에 안된 강아지 레이시는 그렇게 1분, 1초 망설임 없이 곧바로 응급 처치에 들어갔습니다.


강아지 레이시는 엄마 집사가 연기하는 줄도 모르고 매우 진지하면서도, 초조한 표정으로 빠르게 심폐소생술 동작을 실시했는데요.


위급한 상황임을 판단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응급 처치를 행동으로 옮겨서 엄마 집사를 도우려고 하는 강아지 레이시 정말 똑똑한 것 아닙니까.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구급차 전문견", "정말 대단하네요. 똑똑함 인정", "보더콜리 진짜 IQ 최고", "이게 정말 말이 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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