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울 수 없다는 엄마 말에 집 나온 소년은 미안함에 유기견 꼭 끌어안고 온몸으로 비를 맞았다

애니멀플래닛팀
2022.06.30 09:42:47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날이었습니다. 거리 한복판에서 홀로 유기견을 품에 꼭 끌어 안은 채 비를 맞고 있는 소년이 있었죠.


정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우산을 쓰지 않고 부동의 자세를 하고 있는 소년. 비가 더 많이 내리면 내릴수록 소년은 유기견을 더욱 꼭 끌어안았는데요.


추위에 벌벌 떨던 유기견이 눈에 밟혔던 소년은 유기견을 집에 데려갔다가 엄마가 집에서는 절대 강아지를 못 키운다는 말에 뛰쳐나왔던 것.


유기견을 발견한 곳에 다시 갔지만 차마 녀석을 혼자 두고 올 수 없었던 소년은 그렇게 한동안 아무런 말도 없이 유기견을 꼭 끌어 안아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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