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버림 받은 줄도 모르고 비 흠뻑 맞으며 이사 간 주인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2.06.29 08:03:48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어느날이었습니다. 때마침 길을 지나가던 중에 쓸쓸히 한 곳을 주시하고 앉아 있는 강아지를 발견하게 됐죠.


강아지는 이상하게도 자동차가 지나가도 피하지 않았고 낯선 사람이 접근해도 사납게 짖지 않았는 등 망부석처럼 움직이지 않고 있었는데요.


길을 지나가던 행인은 녀석이 왜 저렇게 있는지 궁금했고 이웃에게 사연을 전해 듣고서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녀석의 주인이 이사를 가면서 키우던 강아지를 매몰차게 내다 버리고 떠났고 이후 저렇게 한자리에서 망부석처럼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것.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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