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dit
집에서는 그렇게 물놀이를 하며
온 집안을 쑥대밭을 만들어 놓더니
마음껏 놀라고 개울가로 놀러 왔다가
뜻밖의 녀석 반응에
당황하고 마는 집사인데요.
그것도 그런 것이 물속이 무서웠는지
집사 다리를 부여잡고는
절대 떨어지지 않는 거 있죠.
표정만 봐도 얼마나 많이
놀랐는지 말하지 않아도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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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봤자 깊지도 않고 개헤엄도 잘하면서
집사 곁을 떠나지 못하는데요.
얼마나 무서웠으면 그럴까요.
에궁.... 왕쫄보 댕댕이
표정 부자인 녀석 덕분에
집사는 오늘도 많이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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