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과일 리치 먹고 싶었는지 주인 허락도 없이 '스티로품 상자' 부수고 해맑게 웃는 골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06.28 06:47:56

애니멀플래닛金不拉毛抱抱


달달하고 과즙이 많은 열대과일 리치는 정말 여름이 되면 한번쯤은 먹어 봐야할 과일 중의 하나인데요. 여기 리치가 먹고 싶었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는 주인이 스티로품 상자 채로 리치를 구입했는데 개봉도 하지 않은 상자를 물어 뜯어놓은 골든 리트리버 사연이 소개됐죠.


이날 리치 한박스를 산 주인은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얼굴에 스티로폼 조각이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리치가 놓여진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도착해보니 이미 리치가 담긴 스티로품 상자는 부서져 있었는데요. 리치가 너무 먹고 싶었떤 녀석이 허락도 없이 상자를 부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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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천진난만 해맑게 웃어 보이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은 마치 "나 잘했죠? 칭찬해주세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이후 주인은 자리를 옮겼고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자기도 리치 먹고 시다는 듯이 앞발을 내밀어 보였습니다.


주인이 껍질을 벗겨서 리치를 내밀자 아주 맛있게 먹기 시작하는 녀석. 주인이 담을 것을 좀 가져와 달라고 말하자 이번에는 커다란 양동이를 입에 물고 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보상의 의미로 또 다시 리치를 주자 아주 맛있게 먹는 골든 리트리버. 반면 웰시 코기는 무심한 얼굴을 지어 보이는 등 대조를 이뤄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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