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임신했다는 엄마의 말에 화들짝 놀랐는지 입 벌리며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의 찐표정

애니멀플래닛팀
2022.06.24 12:34:37

애니멀플래닛Jacob Holbrook


엄마가 아기를 임신했다는 말을 듣고 너무 놀랐는지 입을 벌리며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미국 켄터키주 러셀에 살고 있는 집사이자 엄마 제이콥 홀브룩(Jacob Holbrook)은 라간(Raegan)이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요.


하루는 강아지에게 배를 보여주며 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강아지 라간은 엄마가 임신한 줄 전혀 몰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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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강아지 라간에게 자신이 아기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말해줬습니다. 사실 그녀와 남편은 강아지 라간이 매우 기뻐할 줄 알았다고 합니다.


과연 강아지 라간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강아지 라간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놀란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발 더 나아가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듯 오묘한 표정을 지어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찰나의 순간을 놓칠까봐 강아지 라간의 표정을 사진에 남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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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눈을 희번득 뜨고 있는 모습과 너무 놀라 입을 벌리며 감탄해 하는 강아지 라간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표정만 봐도 정말 강아지 라간이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이해가 되는데요. 그렇게 강아지 라간은 새 가족을 반갑게 맞이해줬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라", "표정이 정말 장난 아니군요", "보고 또 봐도 놀랐어요", "너 정말 멋지구나", "세상에 얼마나 놀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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