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공원에 산책 나와서 기분이 좋아 어쩔 줄 몰라하던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잠시후 시무룩함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기분 좋아서 연신 웃어 보이던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도대체 왜 무슨 일 때문에 시무룩해진 것일까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산책 나갔다가 뜻밖의 상황 때문에 시무룩해진 포메라니안 강아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어 모았는데요.
이날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가족들과 함게 산책을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이 일이 있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한참 산책을 하던 도중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공원 안에 있는 얕은 연못에 그만 실수로 빠져 버린 것. 덕분에 털은 물에 젖고 말았죠.
연못에 발이 빠져서 털이 젖어버리자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마치 나라 잃은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시무룩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집사가 수돗가에서 발을 씻어주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한번 상한 기분은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표정 보고 순간 사람인 줄", "왜 이렇게 귀여운거야", "정말 기분 상했나 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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