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한 줄 알았는데 새끼가 '막대기' 물자 언제 그랬냐 듯 인상 '팍팍' 쓰는 리트리버 두 얼굴

애니멀플래닛팀
2022.04.08 00:59:03

애니멀플래닛tiktok_@westonandaadie


새끼 강아지에게 막대기를 양보해준 줄 알았는데 막상 새끼가 자기 막대기를 깨물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인상을 팍팍 쓰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두 얼굴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집사 알리시아(Alicia)는 자신의 틱특 계정을 통해 새끼 강아지에게 양보한 줄 알았는데 막상 새끼가 막대기를 물자 인상을 몰래 쓰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앞발로 막대기를 꽉 붙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잠시후 새끼가 다가와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막대기에 관심을 보였죠.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새끼 강아지에게 막대기를 양보해줬는데요.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양보한 줄 알았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westonandaadie


새끼 강아지가 막대기를 물기 시작하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이빨을 드러내 보이며 으르렁거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진심으로 양보를 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새끼 강아지가 한참 막대기를 물다가 고개를 들어 골든 리트리버 표정 상태를 살피자 골든 리트리버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인상을 풀었는데요.


막상 새끼한테 자기 심정을 들키지 않으려고 하는 듯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그렇게 인상 풀기를 반복했습니다.


심지어 코까지 찡그리면서 화를 팍팍 내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알 수 없네", "두 얼굴 아닌가요", "강아지 극과 극이네", "이게 도대체 뭐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westonandaadie


@westonandaadie #goldenretriever #dogsofttiktok #jealousboy #puppy ♬ original sound - Alicia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