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 사이 꼬마 집사가 직접 밀어주는 '분홍색 카트' 올라탄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04.01 13:00:06

애니멀플래닛曾閔義


어렸을 적부터 함께 자라서 세상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는 꼬마 집사와 시바견 강아지의 꽁냥꽁냥한 일상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대만에 사는 한 누리꾼은 며칠 전 조카가 시바견 강아지와 함께 놀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조카가 시바견 강아지를 분홍색 카트에 태워서 밀어주며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더욱 신기한 것은 시바견 강아지 반응입니다.


시바견 강아지도 기분 좋은지 분홍색 카트에서 좀처럼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았죠. 오히려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녀석이 어린 조카랑 놀아주는 듯 보였죠.


애니멀플래닛曾閔義


그렇게 조카는 시바견 강아지랑 오순도순 놀면서 시간을 보냈는데요. 영락없는 절친한 친구 사이를 방불케 하는 우정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카가 책상 밑으로 숨어들어가면 시바견 강아지도 따라서 들어가는 등 서로 노는 스타일도 닮았는데요.


실제로 엄마가 아기를 임신했을 당시 강아지는 늘 항상 엄마 집사를 따라다녔었고 아기가 태어나자 이번에는 아기를 지켜주며 지내고 있다는 것.


언제나 항상 강아지와 함께 하는 순간이 너무 행복하다는 조카는 그렇게 오늘도 시바견 강아지와 함께 꽁냥꽁냥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애니멀플래닛曾閔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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