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얀 털 사이로 새까만 얼굴과 귀 가지고 있어 치명적인 귀여움 뽐낸다는 '초희귀' 흑비양

애니멀플래닛팀
2022.03.29 09:22:19

애니멀플래닛instagram_@bopeep_valaisblacknose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는 양과 전혀 다른 생김새를 가지고 있는 '초희귀' 흑비양이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게 합니다.


흑비양은 말 그대로 코가 까만 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뽀얀 털 사이로 얼굴과 귀 그리고 발만 새까만 것이 흑비양의 특징입니다.


마치 인형 같은 귀여운 모습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양'이라고 불리는 흑비양은 좀처럼 보기 쉽지 않은 양이기도 하죠.


아무래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양과 달리 얼굴도, 귀도, 다리도 검다보니 처음 보는 사람들은 마치 잘 만든 펠트 인형이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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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쉽게 보지 못하는 존재이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전 세계에 서식하는 흑비양은 약 1만 4천여마리로 희귀하게 관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초희귀' 흑비양은 1년에 약 4kg에 달하는 양모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귀여운 외모 덕분에 반려동물로서 높은 가치를 평가 받기도 하죠.


업계에 따르면 F1(50% 순도)~F5(97% 순도)까지 혈통 순도에 따라 1000달러(한화 약 122만원)에서 많게는 1만 달러(한화 약 1221만원)까지 팔려 나갈 정도라고 하는데요.


보면 볼수록 치명적인 귀여움에 나도 모르게 자꾸만 빠져들게 된다는 '초희귀' 흑비양의 귀여운 일상 모습을 사진으로 함께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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