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의자에서 잘 자고 있는데 자기 깨우지 두 눈에 힘 '팍팍' 주고 노려보는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03.28 17:38:2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love.meong


자기 전용 의자라도 되는지 미용실 의자에서 잘 자고 있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잠시후 자신을 깨우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두 눈을 뜬 녀석.


하지만 이내 왜 자기 깨웠냐며 두 눈에 힘을 팍팍 주고 집사를 노려봐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고양이 영상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미용실 의자에 앉아서 배를 내보인 채로 세상 깊게 잠든 고양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편안한지 미용실 의자 위에서 기대어 자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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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앉아야 할 자리인데 마치 자기 침대라도 되는 것처럼 차지하고 있는 것이었죠. 고양이는 그렇게 깊게 잠든 듯 보였습니다.


잠시후 집사가 녀석을 부르며 깨우자 고양이는 오만 인상을 지어 보이며 집사를 노려봤는데요. 왜 자기를 깨우냐고 항의하는 것처럼 눈에 힘을 팍팍 주고 집사를 노려보는 것이었죠.


생각지 못한 고양이 반응에 이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 웃음을 참지 못했는데요. 자는데 깨우는 것은 사람이든 고양이든 짜증나기 마찬가지였기 때문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러면 기분 나쁘지", "고양이 한 성질하는 듯", "표정 어쩌면 좋아", "눈으로 욕하는 줄 알았네", "나만 없어 고양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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