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해서 싹둑 잘려 나간 털뭉치들 한자리 모아봤더니…뜻하지 않게 탄생한 '댕댕이 분신'

애니멀플래닛팀
2022.03.22 07:06:28

애니멀플래닛twitter_@8823Sugimu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사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맞이해야 할 시기가 있으니 바로 털갈이 시기입니다. 털갈이를 하는 이유는 죽은 털이 빠지고 새 털이 자라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문제는 털갈이 시기가 되면 평소보다 많은 양의 털들이 빠진다는 것입니다. 여기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어느 한 집사가 있습니다.


집에서 키우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어느덧 털갈이 하는 시기가 다가와 정성스레 빗질로 털을 빗어줬다고 하는데요.


잠시후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에서 뜻하지 않은 분신(?)이 나와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습니다. 정말 엄청난 양의 털입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털갈이를 마친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와 실제로 강아지 몸에서 빠져 나온 털뭉치 비교 사진을 찍어 올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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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자신의 몸에서 빠져 나온 털과 마주한 채로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강아지 몸에서 나온 털뭉치들을 한자리에 모아봤더니 아니,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그대로 본뜬 것이 아니겠습니까.


말 그대로 강아지 분신이었습니다. 순간 유체 이탈을 한 것은 아닌지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엄청난 많은 양의 털들이 강아지 몸에서 빠진 것.


아무리 보고 또 봐도 그저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털뭉치 수준인데요. 너무 놀라서 할말을 잃게 만듭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게 몸에서 나온 털들이라고?", "이게 정말 가능합니까", "두 눈으로 보고도 믿어지지 않음", "순간 너무 놀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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