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 옷 입혀줬을 뿐인데 자기가 '진짜 판다'라도 되는 줄 아는지 '귀여움' 뽐내는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03.21 09: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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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고양이들의 귀여움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여기 판다 옷을 입혀줬더니 자기가 진짜 판다라도 되는 줄 알고 귀여움 뽐내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중국 채팅 어플 웨이신(微信)에는 판다 옷을 입고서 귀여움을 뽐내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유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고 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판다 옷을 입고서 치명적인 귀여움과 매력을 제대로 발산하고 있는 고양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고양이의 이름은 바이바오(白宝)라고 하는데요. 사실 보통의 고양이들은 옷을 입혀주는 것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고양이 바이바오는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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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집사가 이 옷, 저 옷을 입혀줘도 싫지 않은지 쉽게 옷과 동화가 된다고 합니다. 특히 판다 옷을 입혀줬을 때는 마치 자신이 진짜 판다라도 되는 줄 아는 모습이었다고 하는데요.


판다 옷을 입혀주자 입을 크게 쩍하니 벌려보기도 하고 인상을 팍팍 쓰는 등 다양한 표정을 지어 보여 집사는 물론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고양이 바이바오.


인상을 팍팍 쓰고 있는 모습은 마치 "나한테 장난치지 마", "나 엄청 사나워질거야", "나 건드리면 무섭다"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치명적인 귀여움을 제대로 뽐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만들어 놓는 고양이 바이바오의 사랑스러운 모습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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