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관심 받고 싶어서 의자 위에 올라가 고개 푹 숙이며 '가장 불쌍한 척' 행동하는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03.14 12:49:50

애니멀플래닛吳芳儀


갑자기 돌연 의자 위에 올라가 고개를 푹 숙이며 가장 불쌍한 척 행동하는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대만에 살고 있는 집사 우팡이(吳芳儀)는 첸다이진(陳帶金)이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요. 평소 강아지 첸다이진은 관심 받으려 다양한 연기를 펼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다리 아픈 것처럼 절뚝거리며 걸어 다닌다거나 집사의 관심을 한몸에 받을 만한 다양한 행동들을 벌이죠.


애니멀플래닛吳芳儀


그중에서도 특히 의자에 앉아 고개를 푹 숙이면서 슬픔에 잠긴 듯이 가장 불쌍한 척 연기를 보여 집사를 순간 멘붕에 빠뜨렸는데요.


순간 누구에게 혼난 것은 아닌지 걱정했지만 다 거짓이었습니다. 집사 우팡이가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자 강아지 첸다이진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표정이 확 바뀌는 것.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 첸다이진은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는데요. 눈망울은 곧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吳芳儀


하지만 집사가 관심을 보이며 말을 걸지 눈을 힐끔 힐끔하면서 쳐다보며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어 보이는 녀석.


이후 강아지 첸다이진은 언제, 무슨 일이 있었냐며 아무렇지 않은 척 집사 옆에 붙었다고 하는데요. 매번 연기 실력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어 골칫덩어리라는 집사.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기 학원 다니는 듯", "왜 이렇게 연기 잘하는거지", "정말 깜빡하고 속아 넘어갈 뻔", "보고 또 봐도 놀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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