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당할 뻔했다 이연복 셰프가 입양해 현재 몰라보게 '폭풍 성장'했다는 강아지 근황

애니멀플래닛팀
2022.03.08 08:50:34

애니멀플래닛instagram_@fuxtom


한때 안락사 당할 위기에 처해 있었던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다행히도 이연복 셰프가 이를 알고 녀석을 입양했고 생일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는데요.


앙증 맞은 몸집의 똥꼬발랄했던 아기 강아지 생일이가 어느덧 늠름하게 폭풍 성장한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평소 이연복 셰프가 강아지 생일이를 얼마나 많이 사랑했는지, 강아지 생일이가 가족들의 사랑을 얼마나 많이 받았는지 짐작하게 하는 대목입니다.


이연복 셰프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 리생일이가 매일 집에서 답답해 하는거 같아 모처럼 호텔 나들이에 신난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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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느덧 늠름하게 자란 강아지 생일이가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어렸을 적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늠름하게 잘 자라준 강아지 생일이. 무엇보다 다른 강아지 친구들이랑 서스럼없이 잘 어울려 뛰어노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자란 강아지 생일이는 사실 이연복 셰프가 입양하기 전만 하더라도 앞을 보지 못해 안락사를 당할 뻔 했던 아기 강아지였습니다.


사실 강아지 생일이는 안락사를 앞두고 있던 아이였습니다. 당시 평택 유기견 보호소 인스타그램에는 두 눈을 감은 채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아기 유기견 사연이 올라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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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이를 접한 이연복 셰프가 보호소 측에 아기 유기견 입양 의사를 전달했고 그렇게 인연을 맺어 가족이 되었습니다.


바로 그 아이가 지금의 생일이인데요. 몰라보게 폭풍 성장해 이제는 어엿한 반려견으로 행복한 견생을 살고 있는 생일이.


그렇게 강아지 생일이는 이연복 셰프와 가족들로부터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정말 다행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 듬뿍 먹고 생일이는 날마다 생일인 듯", "생일이의 인생을 사랑으로 완전히 바꿔놓음", "스트레스 팍팍 풀고 기분 짱", "아주 신났어요",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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