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데리고 '밤산책' 나가는데 뒤에서 따끔한 시선이 느껴져 뒤돌아봤더니…

애니멀플래닛팀
2022.01.28 21:21:45

애니멀플래닛twitter_@6464prpr


여기 한집에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강아지를 데리고 밤산책하려고 나갈 차비를 했을 때의 일입니다.


어디선가 자꾸 자신을 쳐다보는 듯한 시선을 느끼게 됩니다. 뒤에서 따끔한 시선이 자꾸 느껴지길래 이상함을 느낀 집사는 고개를 돌리다 화들짝 놀라게 됩니다.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벽 뒤에 숨어서 자신을 노려보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합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기 몰래 강아지와 단둘이서 밤산책 나가는 집사와 강아지를 째려보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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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사는 고양이가 자고 있는 동안 강아지를 데리고 밤산책 나가기로 했는데요. 한참 산책 나갈 준비를 하고 있던 그때 고양이가 사진 속처럼 집사를 쳐다보고 잇었다는 것.


고양이는 벽뒤에 숨어서 두 눈에 힘을 팍팍 준 채로 집사를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표정만 봤을 때 고양이가 집사를 매우 원망스러워하는 듯 보입니다.


자기만 두고 강아지랑 단둘이 나가려고 한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낀 것으로 보이는데요. 화남과 동시에 강아지가 부러웠던 것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질투의 화신", "고양이 왜 이렇게 귀여워", "이러니 고양이 사랑할 수 밖에", "고양이 너무 귀여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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