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워서 집사가 집에 온열기 틀어놨더니 고양이 자매가 실제로 보인 반응

애니멀플래닛팀
2021.12.14 07:06:12

애니멀플래닛Lu mi


기온이 뚝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집안 한켠에 보관하고 있던 온열기를 꺼내놓고 실내 틀어놓은 집사가 있습니다.


잠시후 태어나 처음 보는 온열기 등장에 치즈 고양이 자매는 뜻밖의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어떤 반응을 보였길래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을까.


대만에 살고 있는 루미(Lu mi)라는 이름의 집사는 집에서 키우고 있는 두 치즈 고양이 자매의 일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가 꺼내놓은 온열기 앞에 다소곳하게 앉아서 온몸을 따뜻하게 하고 있는 치즈 고양이 자매 모습이 담겨 있었죠.


애니멀플래닛Lu mi


아무래도 날씨가 추워지자 따뜻한 온열기 앞으로 모여든 것으로 보이는데요. 두 치즈 고양이 남매는 온열기에 얼굴이 가까이 들이밀다시피 앉아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한참 동안 온열기 앞에 앉아 있던 고양이는 졸리는지 입을 크게 쫙 벌리며 하품을 하기까지 했는데요. 정말 귀여워도 너무 귀엽습니다.


고양이 자매의 이름은 자몽이와 오렌지입니다. 아무래도 털색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생후 3개월 때 지금의 집사가 구조해 보살 피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하루종일 한집에서 지내고 있지만 티격태격하지 않고 사이좋가 잘 지내고 있다는 고양이 자매. 부디 오래 오래 행복하기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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