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뭉치처럼 오동통한 몸집 때문에 보자마자 심쿵 당한다는 '귀요미' 흰머리오목눈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10.17 09: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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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가지 온몸이 새하얀 털로 뒤덮여 있는 귀요미가 있습니다. 여기에 작은 몸집에 통통한 모습을 하고 있는 이 녀석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얼마나 귀여운지 보기만 해도 심장 부여잡게 만드는 이 귀요미의 정체는 흰머리오목눈이라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새로 재평가 받고 있는 흰머리오목눈이 정체를 파헤쳐 보려고 하는데요.


참새와 사촌 지간이라고 불리는 이 새의 정식 명칭은 오목눈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뱁새라는 이름이 더 많이 사용되기도 하죠.


솜뭉치처럼 몽실몽실하면서도 통통한 몸을 가지고 있는 흰머리오목눈이는 조그만 날개를 파닥파닥거리며 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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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오목눈이가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처음 보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치명적인 귀여움을 자랑하고 있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해외 매체에 공개된 사진 속 흰머리오목눈이는 마치 솜뭉치를 연상할 만큼의 남다른 비주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실 한국 토종새로 일년 내내 한국을 떠나지 않고 서식하는 텃새로 알려졌는데 종종 뻐꾸기가 흰머리오목눈이 둥지에 알알 낳아서 대신 새끼를 기르는 경우도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보면 볼수록 자꾸만 묘한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다는 초절정 '귀요미' 흰머리오목눈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감상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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