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의 한 재활용 처리 시설에서 신체 일부가 발견된 사건이 발생하였으나, 수사가 엿새째 접어들도록 피해자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아 온라인상에서 근거 없는 루머와 억측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특정 대형마트 직원이 연루되었다거나, 피해자가 여성처럼 예쁜 남자아이이며 구체적인 범행 장소와 가방까지 언급된 사설 정보지 형태의 글이 확산 중입니다. 하지만 이는 전혀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입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는 현재 정확한 성별과 연령대를 파악하기 위해 시신을 정밀 감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발 크기(210mm)와 다리 길이(41cm) 등의 신체 특징을 바탕으로, 피해자가 아동이나 청소년 또는 여성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인천 지역 교육기관의 장기 결석자 명단을 전수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발견 당시 붕대에 감겨 있던 점을 들어 병원 의료폐기물이 오염·오분류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며, 당일 수거 차량 34대의 이동 경로를 추적해 유기 장소를 특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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