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절대 못 키워"…엄마 말에 비 맞으며 자기 품에 유기견 꼭 끌어 안은 소년

애니멀플래닛팀
2021.09.28 11:04:35

Naver TV_@ 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어느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온몸 벌벌 떨고 있는 유기견이 눈에 밟혀 집에 데리고 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엄마가 집에서는 절대 강아지를 못 키운다는 말에 밖으로 뛰쳐나왔죠. 유기견을 발견한 곳에 다시 갔지만 차마 녀석을 혼자 두고 올 수 없었던 소년.


한동안 소년은 유기견을 품에 안은 채 비를 맞았다고 하는데요. 소년의 진심을 알았던 것일까.


유기견도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은 채 가만히 소년의 품에 안겨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의 온기가 너무도 그리웠을 유기견 모습을 보니 눈시울이 붉혀집니다.



▶ 보다 더 많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애니멀플래닛 네이버TV 채널(☞ 바로가기)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