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피우는 흡연자 집사랑 한집에 살고 있는 강아지가 폐암에 걸릴 확률 60% 더 높다"

애니멀플래닛팀
2021년 08월 01일

애니멀플래닛자료 사진 / (왼) pixabay, (오) Metro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꼭 챙겨보셔야겠습니다. 특히 담배를 피우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쯤은 꼼꼼하게 읽어보셔야 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담배 피우는 집사랑 함께 사는 강아지가 그렇지 않은 강아지들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60% 더 높다는 보도가 나온 것인데요.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집사가 하루에 9개비 정도 담배를 핀다고 했을 경우 간접흡연으로 강아지들이 1년에 3,285개비 이상의 담배를 피우는 것과 같은 피해가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령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1명 이상일 경우에는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게 노출되는 담배 또한 배로 늘어난다는 설명입니다.


애니멀플래닛자료 사진 / pixabay


뿐만 아니라 집에 방치돼 있는 담배꽁초를 반려동물들이 실수로 먹는 사례도 있었는데요.


간접흡연을 매일 경험하는 강아지들은 그렇지 않은 강아지들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약 60% 더 높게 나타나기도 했죠.


집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8%가 반려동물들이 간접흡연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장시간 집에 있는 강아지들의 경우 담배 연기에서 생기는 유해물질이 집에 남아 있을 수 있어 건강에 더욱 해로웠다고 합니다.


고양이도 간접흡연에 대한 피해는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수의사 로버트 J 화이트 애덤스(Rovert J White Adams)는 다음과 같이 말했죠.


애니멀플래닛자료 사진 / pixabay


"간접흡연을 경험하는 고양이들은 악성림프종에 걸릴 확률이 비흡연자인 주인을 둔 경우보다 2배 높습니다"


사람에게도 그러하듯 간접흡연은 반려동물들에게도 매우 해롭다는 설명입니다. 각종 질병은 물론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도 사람과 다르지 않다고 하는데요.


반려동물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금연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담배를 끊지 못하셨다면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반려동물을 위해서라도 이번 기회에 금연 도전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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