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입이 저절로 떡 벌어지게 만들 정도로 우람한 근육질 팔뚝을 자랑하는 어느 한 보디빌더 남성이 있습니다.
체코에 사는 이 보디빌더의 이름은 일리아 골렘 예핌칙(ILLia GOLEM Yefimchyk). 그가 유명세를 탄 것은 팔뚝 굵기가 허벅지 못지 않게 두껍기 때문이죠.
실제로 그는 우람한 근육질 몸매를 가지고 있어 보는 사람들마다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하지만 그가 더더욱 화제를 모은 것은 남다른 동물 사랑.
매일 대부분의 시간을 체육관에서 운동하며 보낸다는 보디빌더 일리아 골렘 예핌칙은 유난히 동물들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동물을 좋아하다보니 허물없이 가까이 다가가서 먹이를 챙겨주는 등의 자상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그는 야생 동물들에게도 먹이를 챙겨주는가 하면 집에서는 고양이와 함께 침대를 나눠쓰는 등 동물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죠.
누가봐도 우람한 덩치에 허벅지만한 팔뚝 굵기로 카리스마 넘치는 그이지만 동물에게는 애정을 다 쏟아부을 정도로 순애보인 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박수를 보냈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 대박", "이게 정말 가능한 몸인지", "동물에 대한 남다른 사랑", "동물 앞에서는 달라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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