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산책 나왔다 분수대 뛰어 들어가서 신나게 '물놀이' 중인 강아지 때문에 '멘붕' 온 집사

애니멀플래닛팀
2021.05.18 00:13:09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Snare Rights Management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강아지의 무궁무진한 행동 때문에 멘붕에 빠진 집사가 있어 눈길을 사로 잡게 하고 있습니다.


하루는 평소처럼 공원에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러 나온 집사는 분수대를 보자마자 순식간에 뛰어들어가 물놀이하는 강아지 모습이 그만 충격을 받고 말았죠.


강아지는 분수대 한 가운데 설치된 중앙 분수대에서 물이 하늘 위로 솟아오르는 것이 너무도 신기했는지 그곳으로 뛰어들어가 천진난만하게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집사의 타들어가는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신나게 뛰어노는 강아지. 그리고 이를 지켜보며 조심스레 바지를 걷어올리는 집사.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Snare Rights Management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던 집사는 바지를 허벅지만큼 걷어올린 뒤 더러운 분수대 안으로 조심스레 다리를 담그더니 강아지가 놀고 있는 분수대 중앙으로 걸어갔는데요.


강아지를 밖으로 데리고 나오기 위해 목줄을 잡아보지만 물속에서 더 놀고 싶은 강아지는 어떻게 해서든 탈출해 다시 물속에서 놀았습니다.


그러나 집사는 녀석을 어떻게 해서든 데리고 물밖으로 나가야 하는 상황. 결국 강아지는 집사 손에 끌려 나와야만 했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사가 고생이 많네", "얼마나 더웠으면 물속에 뛰어 들어갔을까", "그래도 물 더러운데", "집사가 고생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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