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벅꾸벅' 졸음에 억지로 눈 뜨는 아기 펭귄의 앙증 맞고 눈물겨운 사투

장영훈 기자
2025.12.07 07:43:43

애니멀플래닛서서 잠들지 않으려고 안간힘 쓰는 아기 펭귄 모습 / よっしぃ


혹시 너무 졸린데도 잠들지 않으려고 애써본 적이 있나요? 밀려오는 졸음을 어떻게든 참아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아기 펭귄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 작은 아기 펭귄의 눈물겨운 사투는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앙증맞은 몸집을 가진 아기 펭귄이 홀로 졸음과 외로운 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올라왔는데요.


애니멀플래닛서서 잠들지 않으려고 안간힘 쓰는 아기 펭귄 모습 / よっしぃ


한눈에 봐도 귀여운 아기 펭귄은 제자리에 가만히 서서 밀려오는 졸음에서 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죠.


아기 펭귄은 너무 졸린 듯 두 눈을 지그시 감았다가도, 깜짝 놀라 이내 다시 눈을 번쩍 뜨기를 반복했습니다. 얼마나 졸리면 눈을 감고 뜨는 것을 억지로 반복해야 할까요.


어린아이들이 졸음을 참을 때와 똑 닮은 모습이었습니다. 졸음 때문에 고개가 앞으로 꾸벅꾸벅 떨어졌다가도, 다시 억지로 참고 고개를 드는 모습은 정말 귀여움 그 자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서서 잠들지 않으려고 안간힘 쓰는 아기 펭귄 모습 / よっしぃ


이렇게 밀려오는 졸음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참고 또 참으려고 애쓰는 아기 펭귄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보는 사람들의 얼굴에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너무나 귀여운 '뽀시래기'의 모습에 마음이 녹아내립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졸음과 싸우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안쓰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기 펭귄은 혼자서 열심히 졸음과 사투를 벌이며 계속 꾸벅꾸벅 졸았죠.


애니멀플래닛서서 잠들지 않으려고 안간힘 쓰는 아기 펭귄 모습 / よっしぃ


계속해서 꾸벅꾸벅 조는 아기 펭귄의 모습은 "오늘 해야 할 일이 남았단 말이야!"라고 외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를 접한 사람들은 "정말 너무 귀여워서 보는 내내 웃었다", "이게 바로 펭귄의 치명적인 매력인가요", "심장이 아플 정도로 사랑스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아기 펭귄을 응원했습니다.


졸음을 참으려는 아기 펭귄의 작은 노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행복을 전해준 유쾌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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