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위에 꽃 올려놓고 낮잠 자는 모습으로 얼굴가 미소 짓게 만드는 '꽃냥이'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4.12 08:03:22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shironekoo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한번쯤은 머리 위에 꽃을 올려놓고 평화로운 표정으로 낮잠을 자는 고양이 사진을 보신 적이 있으실텐데요.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얼굴가에 미소 짓게 만드는 '꽃냥이'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은 시로네코라는 이름의 고양이 이야기입니다.


'하얀 고양이'를 뜻하는 시로네코는 안타깝게도 작년에 18살의 나이로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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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녀석이 고양이별로 떠난지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도 녀석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살아생전 고양이 시로네로는 느긋하고 편안하게 쉬고 있는 일상 사진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울할 때 시로네로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웃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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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고양이 시로네로가 고양이별에서도 느긋하고 편안하게 쉬고 있기를 바라고 있죠.


고양이 시로네로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 이후 집사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도 사실상 중단됐지만 여전히 녀석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댓글은 이어지고 있는데요.


머리 위에 꽃 올려놓고 낮잠 자는 모습으로 얼굴가에 미소 짓게 만드는 '꽃냥이' 고양이 시로네로. 부디 그곳에서도 아프지 말고 행복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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