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는 동안 아기 고양이 안고 싶었는데 거부하자 랩으로 온몸 '칭칭' 감싸서 묶은 여성

애니멀플래닛팀
2021.04.08 08:35:24

애니멀플래닛SCMP


음식을 포장할 때 사용하는 랩으로 태어난지 6주 밖에 안된 새끼 고양이를 칭칭 감싸서 묶은 모습을 사진 찍어 올린 여성이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SNS에 앞발이 랩으로 감싸져 있는 아기 고양이 사진이 올라와 충격을 준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기 고양이가 앞발이 랩 등으로 칭칭 싸매진 채로 당황해 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성은 자신이 자는 동안 고양이를 안고 싶었으나 고양이가 이를 거부하자 이와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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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고양이는 태어난지 6주 밖에 안된 아기 고양이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는데요. 구조된 아기 고양이는 동물학대 예방 협회에서 데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여성은 인터넷을 통해 스코티시폴드 고양이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또한 남자친구가 고양이를 싫어한다면서 다시 팔려고 내놓은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여성은 논란이 일자 동물 학대 혐의로 긴급 체포된 상태입니다. 홍콩에서는 이처럼 동물학대 관련 사건들이 잇따라 벌어지고 있는데요.


앞서 밧줄에 묶여 극심한 탈수 증상을 보이는 강아지가 경찰에 신고되는 등 학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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