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에서 풍선처럼 두둥 떠다니고 있던 '이것'…'바다의 폭탄'이라 불리는 이유

애니멀플래닛팀
2021년 04월 04일

애니멀플래닛Don Bradshaw / NTV


풍선처럼 바다 위에 두둥하고 떠다니고 있는 정체불명의 물체를 발견하면 절대 손으로 만지거나 건드리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한때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을 뜨겁게 달궜던 한장의 사진이 바로 그 이유입니다.


공개된 사진상으로 봤을 때 크게 부풀어 올라있는 이 물체가 무잇인지 알 수 없는데 설명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죠.


"바다의 폭탄, 발견하면 절대 건드리지 말 것"


도대체 무엇이기에 '바다의 폭탄'이라고 불리며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일까. 알고보니 사진 속 정체불명의 물체는 고래의 사체라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Don Bradshaw / NTV


고래가 죽으면 고래의 몸은 자연스레 부패가 진행되는데 이때 몸속에서 메탄가스가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사진 속 고래의 사체처럼 간혹 체내 생성된 메탄가스가 빠져나가지 못할 경우 사체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다 위에 두둥 떠다니고 있는 모습을 볼 때면 고래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무엇인지 궁금해 가까이 다가가게 되는 일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정말 놀랍고도 신기한 광경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는 설명입니다.


사체 안에는 가스가 가득차 있기 때문에 잘못 건드렸다가는 폭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폭탄과 달리 불길을 내뿜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Don Bradshaw / NTV


아래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래 내부 안에 있는 내장과 피가 뿜어져서 나오기 때문에 이를 뒤집어 쓸지도 모르죠.


그렇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로 합니다. 또한 메탄가스가 폭발을 일으켜 주변에 있던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경우도 드물게 보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래 사체는 어떻게 되는 걸까. 보통 고래 사체의 경우 상어들의 먹이가 되고는 한다고 합니다.


바다 한가운데 풍선처럼 두둥 떠다니고 있던 정체불명의 물체는 죽은 고래 사체인 것으로 정리됐는데요.


부풀어 올라 '바다의 폭탄'이라고 불리는 고래 사체를 만져서는 안되는 그 이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주의) 다소 불편한 내용과 영상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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