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멸종위기 처한 동물 보호 캠페인 'SAVE 2 SAVE' 업무 협약 체결

애니멀플래닛팀
2021.03.24 16:44:34

애니멀플래닛동아제약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4일 동아제약은 서울대공원, 자연환경국민신탁과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SAVE 2 SAVE'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날 협약식은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실시됐으며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이수연 서울대공원장, 전재경 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이사가 참석했습니다.


멸종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SAVE 2 SAVE'는 가그린 어린이용 수익금을 활용해 멸종 위기 동물 보호 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입니다.


어린이 구강건강과 함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켜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죠.


동아제약은 가그린 어린이용 수익금의 일부로 조성된 멸종 위기 동물 보호 기금을 서울대공원 동행 기관인 자연환경국민신탁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자연환경국민신탁과 서울대공원은 기부 받은 보호 기금을 멸종 위기 동물 종 보전 보호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동아제약은 서울대공원 동물들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나무 심기 및 화단 조성, 동물원 노후 벽면 도색 및 벽화 그리기, 동물 장난감 제작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실시할 방침입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멸종 위기 동물 보호와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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