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에게 버림 받아 유기견 신세가 된 두 녀석은 서로의 아픔을 꼭 끌어안고 위로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1.02.25 1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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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두 강아지는 모두 주인에게 버림 받은 아픔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주인에게 버림 받은 아픔을 잘 알기에 두 녀석은 서로를 꼮 끌어 안았고 그렇게 서로에게 의지를 많이 했는데요.


어느날 두 녀석의 안타까운 모습을 보게된 어느 한 스님이 두 마리 모두 구조해 입양하게 됩니다.


녀석들은 절대로 서로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서로를 꼭 끌어안기며 아픔을 담담히 이겨내고 있는 두 강아지 모습이 가슴 찡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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