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사자 두 손으로 번쩍 들어 올렸다 생각지 못한 '봉변(?)' 당해 멘붕 온 러시아 모델

애니멀플래닛팀
2021.02.21 17:39:1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vetabily


러시아의 한 속옷 모델이 아기 사자를 두 손으로 번쩍 들어올렸다가 뜻밖의 봉변을 당해 동공지진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아기 사자로부터 봉변을 당한 러시아 속옷 모델 영상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며 눈길을 사로잡게 하고 있는데요.


속옷 모델로 활동 중인 스베타 빌리야로바(Sveta Bilyalova)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사자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는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은 적이 있죠.


당시 그녀는 "심바(Simba)"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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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당시 아기 사자는 그녀의 품안에서 태디 베어와 함께 신나게 놀고 있었는데요.


때마침 자연스럽게 디즈니 영화 '라이온킹' OST인 '서클 오브 라이프(Circle of Life)' 노래가 흘러나왔습니다.


디즈니 영화 '라이온킹' 노래가 흘러 나오자 그녀는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아기 사자를 들고 벌떡 일어나 앞으로 걸어갔죠.


스베타 빌리야로바는 노래에 맞춰 자연스럽게 아기 사자를 양손으로 높이 들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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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아기 사자는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을 번쩍 들어올린 그녀 얼굴에 오줌을 싸기 시작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오줌 세례에 그녀는 피할 틈도 없이 그대로 얼굴에 맞았고 당황한 듯 머리를 좌우로 흔들었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아기 사자 뒤쪽에 숨어있는 누군가가 물을 쏘아 연출한 영상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이와 관련 스베타 빌리야로바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는데요. 시간이 지난 흐른 지금도 여전이 영상은 회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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