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아이돌Live, 반려동물 입양 권장 예능 '아이돌 소개팅' 오는 19일 공개

애니멀플래닛팀
2021.01.19 08:32:48

애니멀플래닛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자체 제작 콘텐츠인 반려동물 입양 권장 예능 '아이돌 소개팅'을 선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자체 제작 콘텐츠인 '아이돌 소개팅'을 LG유플러스의 'U+ 아이돌Live'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이돌 소개팅'은 아이돌과 보호소 동물이 짝을 지어 하루 동안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첫번째 시리즈에는 아이돌 그룹 골든차일드의 대열, 재현, 주찬 등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년 국내에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10만 마리에 달하는 시대, 유기 동물 입양을 권장하자는 취지로 제작됐다고 합니다.


또 동물보호단체 동물권 행동 카라(KARA)가 참여해 아이돌과 유기견의 매칭 신뢰성을 더하는데요.


반려동물 입양 권장 예능 '아이돌 소개팅'은 총 3회에 걸쳐 방송되며 19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 U+아이돌 라이브 앱을 통해 무료로 독점 공개됩니다. 통신사 상관없이 앱마켓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첫회는 '크리스마스 선물' 콘셉트라고 합니다. 골든차일드 멤버들과 유기견이 짝꿍이 돼 하루를 보내는 내용으로 유기견에게 전달할 선물을 고민하고, 함께 추억을 쌓으며 봉사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영상의 '하트' 숫자에 따라 골든 차일드 이름으로 반려동물 용품을 기부한다는 계획인데요. 또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멤버들의 폴라로이드 사진도 제공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앱 내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뮤직서비스팀장은 "'코로나19'로 유기 동물은 늘어나고 있는 반면 입양률은 낮아지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인기 아이돌과 귀여운 동물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반려동물 입양을 권장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