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보호소에 남아 가족 애타게 찾고 있는 입옆 깨들이 '솔솔' 뿌려진 고양이 야또

애니멀플래닛팀
2021.01.19 08:56:33

애니멀플래닛instagram_@youdongbu


재작년 추석 명절 쯤에 보호소에 들어와 같이 들어온 형제는 입양갔고 홀로 보호소에 남아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주근깨 마냥 입 주변에 깨들이 솔솔 뿌려져 있어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고양이 야또의 이야기입니다.


입양이 필요한 유기동물들을 소개하고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유기동물을 부탁해'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18일 보호소에서 1년 넘게 지내고 있는 고양이 야또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아기 때 구조돼 지금은 부쩍 거버려 기존 고양이들보다 조금 큰 몸매를 자랑하는 고양이 야또는 소심하지만 사냥놀이를 좋아하고 성격 좋은 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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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고양이 마끼가 있었지만 입양간 탓에 홀로 덩그러니 보호소에 남아있는 고양이 마또.


유기동물을 부탁해 측은 "이름처럼 달콤한 묘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공유 부탁드려요"라며 "평생 가족이 생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속 고양이 마또를 입양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하신 다음 '유기동물을 부탁해' 인스타그램 계정(@youdongbu) 프로필 하단 연락처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세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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