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이란 세월 함께 보낸 반려견 순대 무지개 다리 보낸 구혜선이 쓴 '마지막 편지'

애니멀플래닛팀
2021년 01월 13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_@kookoo900


11년이란 세월 함께 동거동락했던 반려견 순대를 무지개 다리 보낸 배우 구혜선이 SNS를 통해 지난 세월을 추억해 보는 이들을 울렸습니다.


지난 11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어모았는데요.


구혜선은 "12월 13일 새벽에 순대가 하늘나라에 갔어요"라며 "순대 애착 담요랑 곰인형, 그리고 작고 소중한 나의 순대를 끌어 안고서 홀로 화장터로 향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순대와 마지막으로 오롯이 둘이 있고 싶기도 했고 늦은 새벽이기도 하여서 혼자 배웅하게 되었어요"라며 "그날 첫눈이 왔어요"라고 전했는데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kookoo900


구혜선은 또 "니가 나를 어른되게 한다,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것을 니가 한다, 그리고 나도 언젠간 너에게 간다고 말해주었습니다"라며 "사랑한다고도요"라고 덧붙였습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반려견 순대의 마지막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구혜선은 "순대 하늘나라 가기 전에 찍어둔 사진이예요"라며 무지개 다리를 건넌 순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반려견 순대는 구혜선이 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 끝난 뒤 데려온 아이들로 지난 11년간 함께 동거동락해온 반려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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