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저도 살고 싶어요.. 저에게 기회를 주세요ㅠㅠ" 슬픔 잠긴 채 고개 떨군 유기견

애니멀플래닛팀
2020.12.30 08:59:07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도대체 이 아이는 어떤 사연을 가지고 공원을 떠돌다가 발견된 것일까요. 이 아이에게 봄날은 영영 오지 않는 걸까요.


공고 기한이 끝나가는데도 입양하겠다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아 슬픔에 잠겨 있는 유기견 푸들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5일 공원에서 발견돼 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유기견 푸들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단대공원에서 발견돼 입소하게 된 이 유기견은 올해 3살로 추정됩니다. 남아에 푸들종인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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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사연을 가지고 공원을 떠돌고 있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사실은 녀석에게 평생 함께 할 가족이 필요하다는 것.


이 아이에게도 따뜻한 봄날이 찾아올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이 절실합니다.


사진 속 유기견 푸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고 싶으신 분들은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의 카톡 채널로 문의해주세요.


참고로 입양은 소중한 생명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주세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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