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년…" 도로가 혼자 돌아다니고 있다 구조돼 보호소 입소한 유기견 지유

애니멀플래닛팀
2020.12.14 20:52:29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구조된지 어느덧 1년이 넘은 유기견이 있습니다. 이름은 지유.


도로가에 혼자 돌아다니다가 신고로 보호소에 입소한 이 아이에게도 봄날은 찾아올까요.


14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보호소에 입소한지 1년이 넘은 유기견 지유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다가 보호소 입소한 유기견 지유는 올해 1살로 추정되는 믹스견입니다.


헬프셸터 측은 "믹스견이라서 외면 받았던 아이입니다"라며 "아이는 너무나 착하고 밝은 성격을 가졌는데요"라고 말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또 헬프셸터 측은 "실내 생활에도 무리가 없는 너무 착한 아이입니다"라며 "다 똑같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세요"라고 호소했는데요.


끝으로 헬프셸터 측은 "모든 아이들은 사랑받을 준비가 되어있으며 이 아이 평생 가족을 애타게 기다립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속 유기견 지유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고 싶으신 분들은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의 카톡채널로 문의해주세요.


입양은 소중한 생명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주세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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