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담겨진 채 해오름공원에 버려졌다 구조된 유기견의 '슬픈 눈망울'

애니멀플래닛팀
2020.11.24 18:38:54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공원에 박스 담겨진 채로 버려진 유기견이 있습니다. 박스에 담겨져 있었다며 신고자분이 동물병원에 맡겨 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아이.


태어난지 4개월로 추정되는 이 아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이 아이에게도 새 희망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24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박스 담겨진 채로 공원에 버려졌다 구조된 유기견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해오름공원에서 박스 담겨진 채 발견된 이 아이는 지금 임보처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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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것이 보호소 내에 전염병이 돌고 있어서 급하게 임보처를 찾아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무슨 이유 때문에 박스에 담겨져 공원에 버려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이 아이에게는 가족이 필요로 하다는 것입니다.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고 싶으신 분들은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의 카톡채널로 문의해주세요.


참고로 입양은 소중한 생명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주세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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