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인아의 반려견 백구 줄리가 자신을 바라봐주지 않는 언니를 빤히 쳐다보다가 지루했는지 하품했는데 뜻밖의 레전드를 탄생시켜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지난 10일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니야 언니야! 똥꾸 시 마려 나 좀 바바 오! 뚜씨(하품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설인아 옆에 백구 줄리가 껌딱지처럼 달라붙어서 빤히 언니를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잠시후 지루했는지 백구 줄리는 입을 크게 벌리고 하품을 했고 그 모습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포착돼 놀라움을 주는데요. 정말 입이 커도 엄청 큽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쳐따 미쳐써", "너무 예쁘다", "아련한 눈빛", "월! 월!", "관심 끌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청춘기록'에 출연했던 설인아는 오는 12월 방영 예정인 tvN '철인왕후'로 복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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