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살고 싶어요ㅠㅠ"…주인이 교도소 수감되면서 보호소 입소한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0.10.15 14:02:2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주인이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시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강아지가 있습니다. 주인이 경찰서에 포기각서를 작성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보호소 입소하게 된 강아지는 4마리. 문제는 공간이 없어 서로 다른 곳에 나뉘어져서 지내고 있는 상황.


여기에 현재 상황이 여의치 않아 한마리는 안락사 되고 3마리가 다시 시작할 기회만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좁은 보호소 철창 안에서 고개 숙이며 슬픔에 잠겨 있는 이 아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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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3일 주인이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입소한 강아지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대형견장이 부족한 상황이라 하루 이틀 뒤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는데요.


헬프셸터 측은 "대형견장 부족합니다"라며 "또 큰아이 입소한다면 이 아이의 내일을 없게 됩니다. 제발 살려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작은 아이도 아니라서 믹스라서 살가운 성격이 아니라서 이 아이들을 공고기한까지 밖에 지키지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라고도 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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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헬프셸터 측은 "이 아이들 구조 해주실분 안 계실까요.."라며 "제발.. 살려주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두려움과 슬픔에 잠긴 이 강아지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고 싶으신 분들은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의 카톡채널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소중한 생명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한 뒤 결정 내려주세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입양은 또 다른 이름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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