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아침에 공장 문 닫게 되어 버림 받았다 보호소 들어가 구조된 '생후 9개월' 이슬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10.08 19:12:4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youumbba_adopt 


성격이 밝고 강아지들과 사회성이 좋으며 애교가 많은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녀석에게 가족이 없습니다.


이 아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생후 9개월된 강아지 이슬이가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유기견 보호단체 '유기동물의 엄마 아빠(유엄빠)'가 운영하는 입양하기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6일 경북 영천의 한 공장 앞에서 구조된 강아지 이슬이의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지난 6월 공장이 하루 아침에 문을 닫게 되면서 공장에서 버려진 녀석. 그렇게 보호소로 들어갔다가 안락사를 지켜볼 수 없는 봉사자님들의 도움으로 현재 임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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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입양하겠다는 분이 나타나셨지만 하루만에 변심으로 파양 당하면서 임보처에서 평생 가족을 만나길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 이슬이.


이 아이의 슬픈 눈망울을 어뤄만져주실 천사님들의 따뜻한 손길을 이슬이가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아지 이슬이의 입양을 원하시는 분들은 먼저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하신 다음 유엄빠 유기견 입양하기 인스타그램 계정(@youumbba_adopt)으로 DM 보내 문의하시면 됩니다.


상황에 따라 문의 답변이 경우에 따라 늦어질 수 있다는 점, 입양 후에도 유엄빠 측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 등 입양 고민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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