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에 잠긴 눈빛"…주택가 상가 앞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말티즈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0.10.07 09:06:3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무슨 사연을 가지고 주택가 상가 앞에서 발견됐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녀석과 함께한 가족이 오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좁은 보호소 철장 안에서 슬픔 가득 잠긴 눈빛으로 가족이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말티즈 강아지에게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실 분 어디 안 계실까요.


7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주택가 상가 앞에서 발견돼 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말티즈 강아지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올해 8살로 추정되는 말티즈 강아지는 지금 좁은 철장 안에서 슬픔에 잠긴 눈빛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녀석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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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셸터 측은 "반 세월을 함께한 가족이 오지 않고 있습니다"라며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세요"라고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슬픔에 잠긴 말티즈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행여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사진 속 말티즈 강아지를 입양할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의 카톡채널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입양은 소중한 생명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한 뒤 선택해주세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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