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병 앓고 있는 채로 구조됐지만 똥꼬발랄하고 깜찍함으로 무장한 아기 강아지 구찌

애니멀플래닛팀
2020.10.06 10:26:44

애니멀플래닛instagram_@youumbba_adopt


똥꼬발랄한 성격에 깜찍함까지 무장한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생후 3개월로 추정되는 구찌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어미개, 형제들과 함께 피부병을 앓은 상태로 시보호소에 들어왔던 녀석이 지금 평생 함께 할 소중한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유기견 보호단체 '유기동물의 엄마 아빠(유엄빠)'가 운영하는 입양하기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4일 전북시보호소에서 구조된 아기 강아지 구찌의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어미개, 형제들과 함께 보호소 입소했을 당시부터 피부병 옴이 심각한 상태였던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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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형제들은 입양됐지만 아기 강아지 구찌는 피부병이 유독 심해 입양되지 못했는데요. 다행히도 지금은 피부병 치료가 끝났으며 회복 중이라고 합니다.


활발하고 깜찍하며 대범하기까지 하는 아기 강아지 구찌에게도 평생 사랑해줄 가족이 나타날까요.


아기 강아지 구찌의 입양을 원하시는 분들은 먼저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하신 다음 유엄빠 유기견 입양하기 인스타그램 계정(@youumbba_adopt)으로 DM 보내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상황에 따라 문의 답변이 경우에 따라 늦어질 수 있다는 점, 입양 후에도 유엄빠 측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 등 입양 고민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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