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골목 떠돌아다니다가 구조된 '생후 2개월' 아기 강아지 코코 가족을 기다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0.08.29 12:55:0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무슨 사연으로 주택가 골목을 떠돌아다니고 있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홀로 외롭게 떠돌아다니고 있던 녀석.


생후 2개월 추정된 아기 강아지 코코가 평생 함께 할 가족을 현재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아이의 슬픈 눈망울을 닦아줄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29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주택가를 배회하다가 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강아지 코코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헬프셸터 측은 "믹스견이라고 외면 받지 않게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도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 평생 가족을 기다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현재 아기 강아지 코코는 임보처에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무슨 이유 때문에 주택가 골목을 배회하고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슬픔에 잠겨 있는 눈빛은 녀석이 버려졌음을 짐작하게 하는데요.


사진 속 강아지 코코에게 평생 가족이 되어주실 의향이 있으신 분은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의 카톡채널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소중한 생명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인 만큼 즉흥적인 결정이 아닌,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한 뒤 결정해주세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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