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지난주 SBS 스페셜 보셨나요?? 도심 속에 사는 길고양이였는데 보고 울었어요..

밀크카우 | 작성일 : 2020/11/14 | 조회 : 1470 | 추천 : 13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 속을 뒤지면서 먹을 것을 찾는 길고양이들.

2일 이상 공복상태면 생명에 치명적이라 쓰레기를 뒤져서라도 먹을 것을 찾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사방에 위험에 직면해 있고 영역 경쟁에서 밀린 새끼들은 그렇게 떠돌아다니고 있었어요..

또 창경궁 고양이들 중에 새끼 고양이가 눈을 제대로 뜨지 못했는데 너무도 가슴 아팠어요..

길고양이의 세계에서도 엄연히 영역이 존재했고 질서가 존재했지만.. 그래도 가슴 아픈게 현실..

집고양이 평균 수명은 15년인데 비해 길고양이 평균 수명은 3년 밖에 안된다고 하는데요.

한번 시간 나시면 SBS 스페셜 길고양이 영상 꼭 한번 봐보세요.. 씁쓸하지만, 가슴 아프지만 이게 현실이라는게.. 미안하네요..

댓글 : 2 목록

로아 (2020-11-14 12:06:19) 아니 왜 길고양이 보호소는 없는거지? 황당하네...

잡아볼테면잡아봐 (2020-11-14 12:14:45) 곧 제가 만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A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애니멀플래닛 회원가입 및 글쓰기 방법(0)	관리자	2020-11-26	1339	100
공지	애니멀플래닛 게시판 운영관리규칙(0)	관리자	2020-11-13	1500	100
48	일렬로 나란히 서서 차례로 짖는데 합창하는 것 같은 솜사탕 댕댕이들(0)	초코우유	2021-09-17	1290	24
47	우유 마시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 댕댕이(0)	초코우유	2021-09-17	1321	0
46	하... 애니멀플래닛 정신 좀 차리세요(0)	Heareon	2021-03-15	1479	14
45	시흥에서 발견된 전신화상을 입었던 유미 근황입니다 :)(0)	덕호아빠	2020-12-18	2022	4
44	기사내용 정정해야겠네요.(0)	초코소다	2020-12-04	1410	2
43	(※핑크 발바닥 심쿵주의) 소파 위에서 햇빛 받으며 낮잠 자는 삼색 고양이(0)	초코우유	2020-12-03	1681	2
42	노트북 그만 보고 자기랑 놀아달라고 뚜껑(?) 닫는 댕댕이 좀 보소.. 졸귀잖아 진심(1)	초코우유	2020-12-03	1527	1
41	귀 안 들리는 집사랑 수화로 대화 주고 받는 고양이래요.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0)	초코우유	2020-12-03	1875	0
40	근육 만들려고 운동 열심히 하는 중인데 옆에 와서 운동 못하게 방해하는 댕댕이래요(2)	밀크카우	2020-11-27	2109	15
39	걸어가는 아기한테 심술났는지 솜방망이 쭉 뻗어서 발걸려 넘어지게 만드는 냥이치(0)	밀크카우	2020-11-27	1471	0
38	지루해서 하품하는데... 표정이 왜 그래ㅠㅠㅠ 고양이 너무 귀엽잖아(1)	밀크카우	2020-11-27	1711	5
37	강아지 자랑 너무 귀엽죠 ㅜㅡㅜ♥(1)	냥집사	2020-11-26	1434	2
36	한쪽 눈 뽑히고 턱 골절 당한 유엄빠 강아지 힘찬이 건강상태. 이번주 동물농장에 방송(1)	호롤로롤	2020-11-26	1539	0
35	고양이가 신랑의 불알을 물었어요..(3)	초코우유	2020-11-25	3762	65
34	가족들이 제 개가 피부병 걸렸다고 입양보내라고 막 머라해요 ㅠㅠ 어쩌죠?(1)	뽀시래기덕후	2020-11-25	1382	0
33	강아지때문에 여친이랑 크게 싸웠는데 강아지가 절 무서워하는 것 같아요 ㅜㅜ(3)	로아	2020-11-25	1589	5
32	(수정) 경기도 화성 농수로에 태어난지 며칠 안된 아기 강아지 두마리 버리고 간 하얀색 트럭 차량(0)	호롤로롤	2020-11-25	1814	49
31	"기를 사람 가져가세요" 쪽지 달랑 하나와 함께 카트에 담겨져 버려진 새끼 강아지ㅠㅠㅠ(2)	밀크카우	2020-11-25	2278	2
30	고양이한테 브로콜리 가까이 갖다주자 냄새 맡고 보인 리얼 표정ㅋㅋㅋㅋ 엄청 싫어하네(2)	밀크카우	2020-11-22	2690	36
29	크리스마스 노래 틀어주자 고양이가 보인 반응이라는데.. 정말 곧 크리스마스네요ㅠㅠㅠ(0)	밀크카우	2020-11-22	1684	100
28	길 지나가다가 목 마른지 서성이는 유기견 지나치지 않고 손으로 물떠서 먹여주는 할아버지 (0)	밀크카우	2020-11-22	2248	44
27	지금 밥 시간 아니라서 집사가 기다리라고 말하니까 머리로 피아노를 치는 고양이(1)	초코우유	2020-11-21	2020	18
26	작은 강아지가 자기보다 덩치 큰 대형견 봤을 때 보인 반응이래요ㅋㅋㅋㅋ 왜 이리 귀엽냐고(1)	초코우유	2020-11-21	1455	0
25	집사가 약 챙겨주자 먹기 싫어서 '퉷' 뱉는데 너무 시크한 댕댕잌ㅋㅋㅋㅋㅋㅋ 졸귀탱(0)	초코우유	2020-11-21	1651	0
24	"띵동띵동~ 택배왔습니다! 문열어주시개" 택배 와서 문 열어줬더니 뜻밖의 심쿵이들(1)	초코우유	2020-11-21	1956	3

처음 이전 1 2 다음 마지막

수의사 키워드

강아지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