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원짜리 사료와 함께 버려진 아기 강아지 눈 감았다는 소식에 달린 '슬픈 댓글'

애니멀뉴스팀
2019년 07월 19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 'helpshelter'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다이소 3천원짜리 사료와 함께 버려진 아기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태어난지 2개월로 추정되는 믹스견이었습니다.


어떤 경로로 주인에게 버림받았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녀석을 외면할 수 없었기에 보호소에 데려가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마지막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보호소 철장 안에서 병마와 힘겨운 싸움을 하던 아기 강아지는 끝내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아이는 도대체 왜 그토록 빨리 간 것일까요? 이곳에서의 견생은 더이상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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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픕니다. 미어집니다. 눈물이 쏟아집니다. 주인의 사랑을 받으며 축복 받은 견생을 살아보지도 못한 아이. 태어나자마자 주인에게 버려져야만 했던 아이가 허무하게 떠났기 때문입니다.


다이소 3천원짜리 사료와 함께 버려졌던 아기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울기도 했는데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에는 무지개 다리를 건넌 아기 강아지의 행복을 기원하는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그중 가슴을 울린 댓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아가... 아가.. 그곳에선 3천원짜리 사료가 아닌 백배천배 좋은 음식들 배불리 먹고 작디작은 박스가 아닌... 넓은 잔디밭에서 좋은냄새 맡으며 예쁜거만 보고 행복만 가득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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